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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퀘어 2PM] 김문수 vs 당 지도부, 단일화 갈등 '점입가경' / YTN

2025-05-08 37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세나 앵커, 나경철 앵커
■ 출연 :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,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 사이 단일화 문제를 놓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에 이어 대장동 재판까지 대선 이후로 미뤄지면서 이른바 사법리스크가사실상 해소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 오늘은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,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 두 분과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보겠습니다. 단일화를 놓고 갈등이 점점 격화하고 있는 상황인데. 어떻습니까?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상황을 좀 예상을 했나요?

[이재영]
아니요, 못했죠. 왜냐하면 김문수 후보가 당선이라고 얘기해야 되나요? 후보가 되면서 김문수 후보가 그동안 했었던 단일화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서겠다. 이 메시지가 사실 당원들한테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거든요. 그래서 신속하게 하겠다는 뜻은 바로 하겠다라는 걸로 알아들었기 때문에 당원들과 상당수의 국민들은 그걸 기대하셨을 거예요. 그런데 일단 지금 김문수 후보가 얘기하고 있는 내용들은 그 당시의 내용과는 완전히 정반대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까지는 예상을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.


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오늘 오전이었죠. 아침 8시 30분에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는데 이 기자회견 주요 발언 듣고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
[김문수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: 저 김문수는 당 지도부에 요구합니다. 이 시간 이후 강제 후보 단일화 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십시오.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당헌 제74조의 당무우선권을 발동합니다.]


지금 김문수 후보는 당의 단일화 과정 자체를 강제 후보 단일화로 규정한 모습이었습니다. 오늘 아침에 기자회견 어떻게 보셨습니까?

[김만흠]
저도 봤는데요. 지금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분위기죠. 저는 한덕수 후보가 특정 세력으로 기반으로 만약에 단일화가 안 됐을 경우에 독자적으로 출마 가능성이 있는 조직을 가지고 있다면 정확하게 단일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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